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작업한 거 사진만 찍어놓고 포스팅을 계속 못했었는데 최근 저녁에 시간이 좀 생겨서 작업일기 포스팅 몰아서 쓰고있습니다. 중간에 작업하고 있는 사진 빠진 게 많고 그냥 시공 다 한 사진만 찍은 현장이 많네요. 여튼 이번 작업일기 현장은 일반하우스였고 건축업자가 임대나 판매 목적으로 레노베이션하는 현장이였습니다. 전혀 특별할 것 없는 무난한 흰색 타일. 욕조 위에 붙는 벽타일이였습니다. 그라우트(줄눈,메지)까지 전부 시공한 모습입니다. 작은 화장실이여서 바닥타일도 몇 장 붙지도 않았습니다. 문쪽에서 바라본 벽타일이고 세면대가 있는 쪽에 붙는 벽타일이였는데 메쉬로 쭉 붙어있는 헤링본 패턴의 타일이였고 붙히는데 좀 짜증났었습니다. 메쉬가 덜렁덜렁거리고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