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 노예입니다. 계속 포스팅을 미뤄서 작년에 쌓아뒀던 작업일기 이어 나가겠습니다. 일반 신축 하우스였고 욕실 벽 타일 작업 진행했습니다. 층고가 높아서 위쪽 부분은 사다리를 타고 왔다갔다 해야되는 상황이였습니다. 별 특이사항은 없고 이 건축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타일이였고 너무나 평범하고 흔한 상황이였네요. 제일 큰 중간 벽 타일을 붙히고 양쪽 옆 두 벽을 다 시공한 후에 사진입니다. 보통 이 정도 사이즈면 사다리타고 왔다갔다해야되서 시공하고 정리,청소하면 6~7시간정도 소요됩니다. 타일도 옮겨야되고 청소도 해야되고 이래저래 소요되는 시간이 꽤 됩니다. 다음 날 현장도착해서 스페이서 다 빼주고 시멘트 더러운 부분 닦아주고 작업 시작! 그라우트(메지,줄눈) 다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