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51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 노예입니다.

 

계속 포스팅을 미뤄서 작년에 쌓아뒀던 작업일기 이어 나가겠습니다.

 

일반 신축 하우스였고

 

욕실 벽 타일 작업 진행했습니다.

층고가 높아서 위쪽 부분은 사다리를 타고 왔다갔다 해야되는 상황이였습니다.

 

 

 

별 특이사항은 없고 이 건축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타일이였고 너무나 평범하고 흔한 상황이였네요.

제일 큰 중간 벽 타일을 붙히고 

양쪽 옆 두 벽을 다 시공한 후에 사진입니다.

보통 이 정도 사이즈면 사다리타고 왔다갔다해야되서 시공하고 정리,청소하면 6~7시간정도 소요됩니다.

 

타일도 옮겨야되고 청소도 해야되고 이래저래 소요되는 시간이 꽤 됩니다. 

 

다음 날 현장도착해서 스페이서 다 빼주고 시멘트 더러운 부분 닦아주고 작업 시작!

 

그라우트(메지,줄눈) 다 해주고 한번 닦아주고

 

마지막으로 빠진 부분이 혹시 있나 확인해주면서 2차로 마지막에 깔끔하게 닦아줍니다.

 

 

작업이 다 끝나고 찍은 사진입니다. 

 

 

아마 같은 하우스였던 거 같은데 어차피 이 건축회사에서 하는 스타일이 전부 같아서 

2층 화장실이 이런 식으로 보통 진행됩니다.

 

타일은 그 전에 다 붙힌 상태이고 그라우트 작업을 하고 있는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벽 타일 작업이 완벽하게 끝난 상태입니다. 그리고 바닥타일도 붙는 곳이였는데 그 전에 이미 붙혀놨고 그라우트 바로 진행합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다 닦아주고 사진 찰칵 찍어주고 보통 이런 식으로 아주 큰 규모의 하우스가 아닌 이상에야

 

1층 화장실 1개 2층 화장실 1개 벽난로 1개 부엌에 백스플래쉬 1개 보통 하우스는 이 정도 규모로 진행됩니다.

 

작업일기 51 여기까지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