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서 포스팅하는 첫번째 현장은 네일샵이였는데 아는 사람 딸이 운영하는 곳이였습니다. 타일이 좀 특이한 타일이였습니다. 일부러 딱 재서 주문했는지 모르겠는데 스페이서 꽂고 시작 전에 확인했었네요. 양쪽으로 정확히 풀타일이 딱 떨어져서 운 좋은 날이군하고 작업 시작했네요.보통 도면상으로 맞춰도 이 정도 되면 타일이 본인들이 예상했던 사이즈와 정말 마이크로 mm 차이로 다를 수도 있고 사진보고 세어보니 35 라인인데 스페이서 1~2mm 를 정확하게 계산 안 하는 경우가 많아서 딱 떨어지는 경우가 매우 드뭅니다. 이렇게 작은 타일이 양쪽으로 미세하게 잘라야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번거롭죠.하지만 딱 떨어져서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