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줄눈 26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79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거의 1년만에 포스팅하네요. 그간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블로그를 전혀 못했네요. 작업했던 거는 많은데 핸드폰 고장나서 강제 교체로 인해 사진 날아간 것도 많네요.대부분 오래 된 작업들입니다. 간단한 백스플래쉬입니다. 특별할 게 전혀 없습니다. 그라우트(줄눈,메지)까지 다 끝내고 찍은 사진인데 사진이 왜 이렇게 뿌옇게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300x600 흔하디 흔한 바닥타일입니다. 300x600 샤워 벽타일입니다. 비슷한 게 많아서 어디가 어디였는지 기억하기도 쉽지 않네요. 이것도 백스플래쉬 아주 간단합니다. 일년만에 포스팅이라 사진만 나열하고 그만하겠습니다. 전부 너무 간단한 작업들이라서 부연설명도 필요없네요. 이번 포스팅 끝!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77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현장은 전부 신축 하우스입니다. 장소가 한군데는 아니고 여러군데입니다. 일단 300x600 샤워실 벽타일입니다. 3분의1로 쪼개서 가는 레이아웃입니다. 이것도 샤워실 벽타일. 여기 레이아웃은 걍 스트레이트입니다. 사진을 보니까 층고가 높은 화장실이였네요. 여기 작업할 때 샤워시스템 붙는 쪽에 저 부분 커버가 완전 타이트하다고 해서 최대한 바싹 잘라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평소에는 조금 여유있게 잘라도 대부분 가려져서 상관없는데 타이트하게 잘라달라고해서 미친듯이 바싹 잘랐습니다. 사진을 가까이 찍어서 그렇지 진짜 1mm정도로 완전 바싹 붙혀서 구멍 뚫어줬네요. 그리고 다음날 마무리! 다른 하우스입니다. 현관쪽에 붙는 바닥타일..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76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현장은 전부 신축 하우스입니다. 3군데 이상인데 너무 쌓아놓은 사진이 많고 겹치는 현장도 많아서 한번에 엮어서 포스팅합니다. 300x600 자주쓰는 벽타일입니다. 샤워실 내부 벽타일 시공! 다 끝내고 그 다음 날 스페이서랑 이물질 다 제거하고 줄눈 했습니다. 깔끔! 수 백번 했던 타일입니다. 샤워실 벽타일. 층고가 높아서 마지막 2~3 라인 붙힐 때는 좀 불편합니다. 그 전에도 수없이 포스팅 한 같은 타일이지만 놀랍게도 전부 다 다른 현장일정도로 자주하는 타일입니다. 다음 날 그라우트 마무리! 벽난로! 이것도 벽난로! 위에 올렸던 샤워실 벽타일과 사이즈 같고 색상만 다른 샤워실 벽타일 시공입니다. 그라우트 완료! 주방 백스..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74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현장은 일반 하우스 레노베이션 2군데였습니다. 같은 시기에 한 건 아니였는데 포스팅 그냥 엮어서 올립니다. 300x600 흔한 홈디포(home depot)에서 파는 타일이였고 벽 먼저 시공하고 바닥 타일도 붙혀야되서 Ditra 바로 깔았습니다. 욕조 외부에도 벽타일이 붙는데 바닥타일이 안 붙으면 다음날 일정이 꼬이기때문에 시간이 좀 늦더라도 바닥타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럴 때 좀 애매합니다. 벽타일만 붙히고 가자니 시간이 너무 짧고 바닥까지 붙히자니 너무 오래 있어야되고... 여튼 이 날은 바닥까지 붙히고 그 다음날 욕조 외부 벽타일 시공했습니다. 다 시공하고 그 다음날 마무리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깔끔하죠? 총 3일 걸렸..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73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현장은 신축 하우스입니다. 한 곳은 아니고 여러군데 신축 하우스 한번에 포스팅합니다. 2층 샤워실 벽타일 먼저 시공하고 바닥타일 붙히기 전에 Ditra로 다음 날 바닥타일 붙히기 위해서 준비해놓습니다. 타일은 300x600 많이 쓰는 패턴의 타일입니다. 다음 날 바닥타일 완료한 후 찍은 사진입니다. 문쪽에 타일 여러개 막아놓은 이유는 Sculter 마감했는데 자꾸 움직여서 시멘트 굳을때까지 움직이지말라고 힘 받아놨습니다. 가끔씩 뭐가 안 맞아서 움직이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테이트를 붙혀놓는다거나 테이프로도 힘이 약하면 무거운 걸로 안 움직이게 막아놓습니다. 그 다음날 스페이서랑 이물질 다 제거하고 그라우트하고 마무리한 사진입..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67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현장은 신축 하우스입니다. 백스플래쉬(backsplash)부터 진행합니다. 백스플래쉬는 딱히 특별할 게 없는데 이 현장 타일은 모양이 약간 독특합니다. 어려울 건 없는데 자를 게 많아져서 손이 많이 간다는 점만 단점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센터 맞춰서 대충 그림그려서 양쪽에 같은 사이즈의 타일이 남게되는지 꼭 확인해야합니다. 확인 안 하고 무작정 때려붙히면 저런 모양의 타일은 양쪽 타일 사이즈가 확연하게 차이나면 너무 티나고 보기 흉하기 때문에 무조건 연필로 마킹해서 확인해주고 시작합니다. 다 붙히고 그라우트(줄눈,메지) 다 끝내고 찍은 사진입니다. 가끔 이런 형태의 타일을 붙히기는하는데 연속 두번으로 같은 타일 붙혔네요. ..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63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현장은 재작년 10월 말에 했던 현장입니다. 일반 하우스 레노베이션이였습니다. 하우스치고 좀 할 일이 많은 곳이였네요. 보통 화장실 하나정도 백스플래쉬정도인데 지하 욕실부터 시작합니다. 지하 욕실입니다. 바닥타일만 붙고 양쪽으로 거의 풀타일로 떨어져서 일하기 정말 편합니다. 현관입니다. 사실 계단쪽에 저렇게 작은 타일이 떨어지면 풀타일로 시작하면 안 되고 반을 자르던 그런 식으로 시작해야되는데 컨트랙터가 상관없다고 그냥 풀타일로 시작하라고 해서 그냥 진행했습니다. 어려울 건 없는데 작은 공간에서 은근 자를 것도 있고 밟으면 안 되서 나중에되면 움직일 공간이 없어서 좀 불편하긴 합니다. 붙히고 나서 전부 사진 찍진 않았는데 ..

캐나타 타일 작업일기 62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작업일기 현장은 신축하우스이고 사진보니까 기억나는데 쇼룸입니다. 쇼룸이여서 타일,패턴이 무난하지 않습니다. 2층 샤워실입니다. 양쪽 벽은 수직으로 붙히고 가운데 벽은 수평으로 붙힙니다. 캐나다에서 타일 한 지 6년이 되가는데 이런 경우 처음입니다. 딱히 어려울 건 없는데 타일이 300x600 이라고 써있어도 이게 완전 정확하게 300x600이 아닙니다. 정확한 경우도 있지만 실제 사이즈가 299.8x599.7 이런 경우가 대다수이고 게다가 스페이서까지 끼우면 수직,수평으로 붙혔을 때 그라우트 라인이 완전 정확하게 맞추기가 힘듭니다. 디자이너들이 타일 사이즈에 대해서 간과하는 것 같은데 어쩔 수 없죠 원하는대로 해야지. 보통 저는 일..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60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하는 현장은 재작년 말에 일했던 현장입니다. 일반 신축하우스였는데 이 곳도 기억에는 쇼홈이였습니다. 방수 페인트 발라져있었고 센터 표시하고 타일 양쪽으로 사이즈 체크합니다. 시공하기 전에 무조건 확인해야됩니다. 샤워실같은 경우는 저뿐만 아니라 모든 타일공들이 큰 타일을 선호합니다. 백스플래쉬같은 경우는 상관이 없는데 샤워실은 300x600 또는 600x600이면 금방 끝낼 수 있고 일이 훨씬 수월해지기때문에 큰 타일을 선호합니다. 이렇게 층고도 높은데 타일이 작으면 스페이서도 엄청나게 많이 꽂아야되고 손이 더 많이가기때문에 큰 타일을 선호하지만 어쩔 수 없죠.... 양쪽 벽과 동시에 쭉쭉 올라갑니다. 창문 샷시 부분이 완전 수평..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57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하는 현장은 너무 오래되어서 언제했나 사진정보 눌렀더니 재작년 겨울에 했던 현장이네요. 신축 하우스였고 역시 시공사에서 쇼홈으로 사용하는 현장이여서 패턴이나 디자인이 독특했습니다. 아무래도 쇼홈이여서 무난한 디자인보다는 좀 독특하게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샤워 벽타일이였는데 굉장히 독특했습니다. 양 쪽 벽은 600x 600 타일이고 가운데 벽은 패턴 타일이였습니다. 신축하우스 같은 경우는 대부분 무난하고 그냥 패턴만 알면 되서 도면 볼 일이 없습니다. 이 현장은 가운데 저 벽때문에 도면 붙여놓고 작업했습니다. 양쪽 벽은 600x600이여서 뭐 아무 평범하고 매번하는 작업인데 저 패턴 타일은 아주 피곤했던 이유가 디자이너가 짜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