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20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89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현장은 다수의 하우스입니다. 고객이 거주하고 있는 하우스였고 원래 바닥타일이 있었는데 그 타일과 같은 타일로 벽타일도 나중에 추가로 진행하는 거였습니다.바닥타일은 제가 안 해서 뭐...여튼 벽에 기존에 있던 베이스 제거해주고 시작했습니다.작은 타일로 떨어지는 게 싫은데 바닥이랑 맞춰야되서 방법이 없었네요. 욕조 뒤쪽에는 좁아서 구부리고 쪼그리고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다 시공하고 찰칵! 이건 또 다른 하우스 백스플래쉬!이것도 또 다른 샤워실 다 작업 완료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이것도 백스플래쉬 다른 현장! 이거 뭐 딱히 쓸 말이 없네요....작업일기 끝!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87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최근에 바빠서 2주 넘게 포스팅을 못했네요.바쁘다는 건 핑계고 피곤함으로 인한 귀차니즘... 첫 포스팅 할 현장은 신축하우스 욕실입니다.300x600 흔한 타일이고 Niche 가운데 있는 샤워입니다.바닥도 같은 타일 다른 하우스입니다. 층고가 좀 높은 편이였습니다. 바닥 타일도 300x600인데 왜 같은 타일 안 쓰고 전혀 다른 색상을 골랐는지...저는 어차피 붙히기만 하면 되서 상관은 없지만 한 타일로 통일하는 게 더 좋지 않나...싶네요 전부 다 완료! 여기는 백스플래쉬. 업자 통해서 연락 온 게 아니라 개인 고객이 직접 연락줘서 시공했습니다.특별할 건 없고 타일 붙히고 그라우트까지 당일에 다 완료했습니다. 총 7시간정도 소요된 거 같네요. 깔끔하..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85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서 포스팅 할 첫 현장은 신축 하우스 백스플래쉬입니다. 헥사곤패턴의 모자이크 타일입니다. 아마 기억에 이 때쯤에 너무 바빠가지고 저녁 늦게 작업했던 거 같습니다.그 다음 날 그라우트까지 끝내고 찰칵 아래도 백 스플래쉬입니다. 이거는 Fireplace. 바로 전에 포스팅했던 작업일기 84와 같은 타일입니다.같은 현장인가? 했는데 캐비넷 위치가 다른 거 보고 알았네요. 똑같습니다. 샤워실 벽타일 그라우트(줄눈,메지) 다 하고! 바닥까지 다 마무리해주고 끝! 작업하다보면 신축 하우스 규격이 대부분 같아서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부분 비슷합니다. 타일 붙히는 시간에다가 타일 아래서 들고 올라와야되고 뒷정리하고 쓰레기 버리고 나중에 얼추 ..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84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포스팅 할 현장은 신축 하우스입니다.뭐 그 전 작업일기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같은 타일 같은 형식입니다.비슷하거나 같은 타일이 많습니다. 샤워실 벽 타일. 레벨링 시스템 안 꽂고 스페이서만으로 해도되는데 벽이 너무 안 좋아서 아래부분만 사용했네요. 샤워실 벽타일 끝내고 다음 날 바닥하려고 디트라(Ditra)까지 붙혀놓고 퇴근! 나중에 다 끝내고 사진을 안 찍었나봅니다. 아래는 백스플래쉬입니다. 간단 그 자체.다른 현장인데 같은 타일.다른 백스플래쉬입니다. 캐비넷 양쪽으로 같은 사이즈 떨어져야되서 패턴도 저래서 센터잡고 하느라 초반에 붙히기 전에 정확하게 확인하고 시작합니다.그냥 막 시작하면 나중에 한쪽은 크고 한쪽은 작은 타일 떨어지면 다시..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64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에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현장은 작년 중순에 했던 하우스 레노베이션이였습니다. 지하 욕실 레노였는데 여러가지로 평범한 상황은 아니였네요. 일단 Ditra 깔아주고 열선도 깔아줍니다. 회색은 히팅케이블이고 검은색 2개 선은 온도 측정해주는 선입니다. 열선 안 깔린 쪽은 어차피 케비넷이 들어가서 깔 필요가 없습니다. 안쪽 샤워실 내부에 샤워팬 sculter 제품 붙혀놨는데 양쪽으로 좀 짧아서 요즘 잘 안 하는 드라이팩이라고 굵은 시멘트랑 물로 막아줬습니다. 이중 삼중으로 방수를 했네요. 레노베이션인데다가 옆에 벽이랑 샤워팬 사이에 공간까지 있어서 Ditra로 싹 막았습니다. 보통 이렇게까지 이중 삼중으로 안 하는데 여러가지로 이유로 방수에 힘을 썻네..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60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하는 현장은 재작년 말에 일했던 현장입니다. 일반 신축하우스였는데 이 곳도 기억에는 쇼홈이였습니다. 방수 페인트 발라져있었고 센터 표시하고 타일 양쪽으로 사이즈 체크합니다. 시공하기 전에 무조건 확인해야됩니다. 샤워실같은 경우는 저뿐만 아니라 모든 타일공들이 큰 타일을 선호합니다. 백스플래쉬같은 경우는 상관이 없는데 샤워실은 300x600 또는 600x600이면 금방 끝낼 수 있고 일이 훨씬 수월해지기때문에 큰 타일을 선호합니다. 이렇게 층고도 높은데 타일이 작으면 스페이서도 엄청나게 많이 꽂아야되고 손이 더 많이가기때문에 큰 타일을 선호하지만 어쩔 수 없죠.... 양쪽 벽과 동시에 쭉쭉 올라갑니다. 창문 샷시 부분이 완전 수평..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59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에 작업일기 포스팅 하는 현장은 재작년 10월에 했던 현장입니다. 밖에서 시공하는 게 드문 일인데 밖에서 시공했던 현장입니다. 한국에 있나 모르겠는데 북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 Wendy's 였습니다. 컨트랙터가 뒤에 시멘트보드 붙혀놓은 상태였습니다. 드라이브쓰루 지나가는 사이에 타일 시공했습니다. 타일 사이즈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사진 보니까 150x600인 거 같네요. 사진은 따로 안 찍었는데 외부에 시공하는 타일은 일반 시멘트+물로 시공 안 합니다. 특수 시멘트 쓰고 물 말고 다른 액체를 사용해서 믹스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겨울에 영하 30도까지 떨어지고 온도차 등등여러가지 이유로 외부에 시공하는 타일은 다른 재료를 사..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54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서는 그냥 사진만 쌓아놓고 포스팅 안 했었던 현장인데요. 일반 하우스였고 베이스먼트 화장실이였습니다. 현장 도착했을 때 이미 방수페인트 발라져있었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타일은 딱히 특이할 게 없고 12x24(인치) 즉 300x600 캐나다에서 계속 일하고 살다보니 인치를 계속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센터잡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다 시공한 상태로 사진 찍었고 Niche라고 부르는 샴푸랑 린스같은 거 넣는 샤워 작은 선반 빼고는 전부 시공했습니다. 지하에 화장실 2개였는데 같은 타일이고 Niche 규격만 좀 다르고 크게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지하에 옆방 화장실 시공! 이렇게 지하 2개 화장실 다 시공했습니다. 다음 날 스페이서랑 다 떼고 ..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50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작년 10월 글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계속 미뤘는데 개인적으로 일이 좀 있어서 이런저런 핑계로 못했습니다. 일은 계속 해왔는데 사진만 엄청 쌓여있네요. 오래된 순서대로 포스팅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완전 같은 스타일의 타일,디자인,레이아웃이 많아서 예전에 포스팅 했던 거 아니야?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같은 회사에서 하는 하우스는 비슷하거나 아예 같은 경우가 많아서 겹치는 게 많아서 저도 사진첩보다가 헷갈리는 경우가 있으니... 같은 내용을 가지고 중복으로 포스팅하는 건 아닙니다. 포스팅 이어나갈 현장은 일반 신축 하우스였고 욕실이였습니다. 방수 페인트는 다른 사람이 발라놨었고 저는 현장 도착해서 타일 레이아웃이랑 어떤 사이즈로 떨어지는 지 확인했습..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36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한동안 계속 포스팅을 안 해서 작업했던 사진들이 쌓여있네요; 일반 신축 하우스였고 벽 타일만 붙히는 현장이였습니다. 바닥은 이미 샤워부스가 설치되어있었고 벽 타일만 시공하면 되는 곳이였습니다. 방수작업은 그 전날 했고 작업하는 중간에는 사진을 안 찍었네요. 다 시공하고 그라우트(메지,줄눈)까지 작업하고 찍은 사진만 있습니다. 전부 다 완성한 현장입니다. 중간에 띠처럼 3줄 다른 타일 붙히고 양쪽 벽에는 한 줄씩 검은색 타일 띠처럼 붙혔습니다. 반대편도 마찬가지이고요. 가운데 샴푸나 린스 등등을 수납할 수 있는 선반도 시공했습니다. Niche라고 부르는데 여튼 큰 특이사항없고 깔끔하게 작업했습니다. 완전 트렌트여서 하우스 현장가면 레노베이션이고 신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