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작업현장은 예전에 일했던 적 있는 하우스인데 주방에 카운터탑이랑 다 들어오고 백스플래쉬(backsplash), 즉 부엌 벽면에 붙히는 타일 작업이 남아서 하고 왔습니다. 하우스 만들고 거의 마지막에 하는 작업입니다. 주방에 가구나 카운터탑이 전부 다 들어와야 시공할 수 있기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합니다. 사실 백스플래쉬가 가장 시공 속도가 빠르고 편하고 특이점이 없는 작업이지만... 모자이크 타일 많이 씁니다. 많이 쓰는데... 저런 모양의 타일은 잘 안 씁니다 ㅠㅠ 물론 시공하는데 문제는 없고 어려울 것도 없지만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이유는 위아래 면적이 좁기때문에 저런 류의 타일은 위 아래 옆으로 갈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