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타일 2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87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최근에 바빠서 2주 넘게 포스팅을 못했네요.바쁘다는 건 핑계고 피곤함으로 인한 귀차니즘... 첫 포스팅 할 현장은 신축하우스 욕실입니다.300x600 흔한 타일이고 Niche 가운데 있는 샤워입니다.바닥도 같은 타일 다른 하우스입니다. 층고가 좀 높은 편이였습니다. 바닥 타일도 300x600인데 왜 같은 타일 안 쓰고 전혀 다른 색상을 골랐는지...저는 어차피 붙히기만 하면 되서 상관은 없지만 한 타일로 통일하는 게 더 좋지 않나...싶네요 전부 다 완료! 여기는 백스플래쉬. 업자 통해서 연락 온 게 아니라 개인 고객이 직접 연락줘서 시공했습니다.특별할 건 없고 타일 붙히고 그라우트까지 당일에 다 완료했습니다. 총 7시간정도 소요된 거 같네요. 깔끔하..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40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작업현장은 예전에 일했던 적 있는 하우스인데 주방에 카운터탑이랑 다 들어오고 백스플래쉬(backsplash), 즉 부엌 벽면에 붙히는 타일 작업이 남아서 하고 왔습니다. 하우스 만들고 거의 마지막에 하는 작업입니다. 주방에 가구나 카운터탑이 전부 다 들어와야 시공할 수 있기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합니다. 사실 백스플래쉬가 가장 시공 속도가 빠르고 편하고 특이점이 없는 작업이지만... 모자이크 타일 많이 씁니다. 많이 쓰는데... 저런 모양의 타일은 잘 안 씁니다 ㅠㅠ 물론 시공하는데 문제는 없고 어려울 것도 없지만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이유는 위아래 면적이 좁기때문에 저런 류의 타일은 위 아래 옆으로 갈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