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저번 달부터 너무 바빠서 계속 블로그 포스팅을 못했네요. 바쁘기도 바쁘고 일하고 퇴근하고 집 와서 집안일하고 그 밖에도 좀 할 일이 많아서 포스팅을 계속 못했는데 이제 좀 여유가 생겨서 포스팅을 계속 이어 나가겠습니다. 고객이 거주하고 계시는 일반 하우스였고 베이스먼트 즉 일반 하우스 지하에 있는 공간을 꾸미는 작업공간이였습니다. 바닥은 샤워부스 설치가 되어있었고 벽에 타일을 붙히고 나중에 샤워부스 문을 설치한다고 하더라구요. 유리로 슬라이딩 도어를 타일위에 양쪽으로 박아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샤워부스였습니다. 방수는 이미 되어있었고 저는 타일만 시공했습니다. 바닥에서 천장까지 자질을 해봤더니 마지막 붙는 라인이 너무 작게 떨어져서 맨 처음에 시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