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타일노예입니다. 캐나다 온 지는 4년이 좀 넘었고 타일공으로는 계속 일을 해왔지만 뭔가 일했던 발자취같은 것을 남기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되었네요. 최근 말고 예전했던 작업일기부터 작성하겠습니다! 처음쓰는 포스팅이라서 두서없이 쓰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고객은 일반 하우스 거주자였고 집 현관,부엌,화장실까지 전부 이어지게 바닥타일만 시공했고 계단까지 바닥타일로 전부 진행했습니다. 작업 시작 전 사진입니다. 한국은 아무래도 아파트 거주자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콘크리트 구조물이지만 캐나다 일반 하우스는 거의 모든 집이 목조로 되있고 바닥은 대다수가 카펫이나 라미네이트입니다. 타일을 바로 저런 라미네이트 등 같은 것 위에 붙힐 수 없기때문에 슐루터 회사(Schlu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