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 48에서는 일반 하우스 베이스먼트 욕실 시공했던 현장입니다. 작업한 지는 두달 넘은 거 같은데 포스팅을 안 하고 있었네요. 방수처리는 업자가 이미 해놨었고 저는 가서 타일만 붙혔습니다. 일반 그냥 평범한 300x 600 흰색 타일이였습니다. 이쪽 벽까지 붙히고 반대쪽 붙힐라고 했는데 타일을 업자가 덜 사와서 저 쪽 벽은 그 날에 진행할 수가 없었네요. 그래서 출퇴근 왔다갔다 시간 낭비도 있고 해서 집에 갈까 하다가 그냥 바로 바닥 시작했습니다. 바닥 타일을 붙히기 위해서 바닥 청소 좀 다 해주고 먼지가 너무 많아서 스펀지로 한번 닦아줬습니다. 콘크리트 바닥이여서 그냥 바로 붙히면 됩니다. 같은 디자인의 타일이였고 사이즈만 다른 바닥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