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실 타일 3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30

안녕하세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작업일기 포스팅을 계속 안 했는데 일이 없어서 안 한 게 아니라 너무 바빠가지고 계속 포스팅을 미뤄왔네요. 작업한 게 훨씬 많긴한데 사진을 귀찮아서 안 찍은 게 많네요. 안 까먹고 찍어야하는데 깜빡하는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저번주에 했던 작업이고 일반 하우스였는데 레노베이션 현장이였습니다. 고객이 거주하는 게 아니라 집은 구매한 상태이고 노후되어 집 전체를 새로 다 고치더라구요. 화장실 여러개였는데 작은 화장실 2개는 다른 타일공이 작업했고 저는 큰 메인 욕실을 붙혔습니다. 방수는 다 되있는 상태였고 저는 타일만 시공했습니다. 바닥 타일도 다 붙혀놨고 저는 벽타일만 했어요. 한쪽 벽 다 붙히고 옆에 벽으로 이어나갔습니다. 샤워실 내부 바닥타일은 모자이크 타일이..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22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겨울시즌이라 몇 주 한가했는데 3월이 다가오니 점점 일이 들어오네요. 이번 작업일기 포스팅은 일반 하우스이고 고객이 거주하고 있는 하우스였습니다. 아예 싹 갈아엎고 리모델링 하는 것 같았는데 일감을 가져온 아는 분이자 건축업자가 세팅해놓고 타일만 붙힐 수 있게 준비를 해놨더라구요. 작업 시작해보겠습니다! 욕실 안에 벽타일 붙힐 수 있게 시멘트보드를 박아놨더라구요. 이렇게 3개의 벽이고 바닥은 샤워부스였습니다. 나중에 유리 문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하더군요. 무난한 세라믹 타일이였고 캐나다여서 보통 인치 센치 같이 써놓기는하는데 30x7.5인 회색계통의 무난한 타일이였습니다. 보통 주방벽에 많이 쓰는 서브웨이타일입니다. 이건 중간에 디자인 형태로 한 줄..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18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오늘 포스팅에 작업현장은 일반 하우스 3곳입니다. 아주 짧은 포스팅이에요. 2곳은 너무 사이즈가 작아서 타일 붙힌 게 거의 없어서. 작업 시작! 시작하기 전 바닥입니다. 저 장판같은 곳 위에 바로 타일을 붙힐 수 없기때문에 디트라 깔아두고 시작! 워낙 작은 곳이고 타일도 작은 녀석이여서 바로 붐붐붐 이렇게 때려 박아줬습니다. 다 끝낸 후에는 사진 안 찍었어요. 다음 화장실인데 환 공포증있으신 분은 패스해주세요. 이것도 준비해놓고 바로 붙혀줬습니다. 요즘 바닥에 이런 거 붙히는 곳이 너무 많네요. 붙힐때는 좋은데 먼지나 시멘트 붙어있으면 손이 많이가서 애시당초 붙힐 때 정말 깔끔하게 작업하는 게 중요합니다. 나중에 닦아내려면 시간이 곱절로 들어가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