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 7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76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현장은 전부 신축 하우스입니다. 3군데 이상인데 너무 쌓아놓은 사진이 많고 겹치는 현장도 많아서 한번에 엮어서 포스팅합니다. 300x600 자주쓰는 벽타일입니다. 샤워실 내부 벽타일 시공! 다 끝내고 그 다음 날 스페이서랑 이물질 다 제거하고 줄눈 했습니다. 깔끔! 수 백번 했던 타일입니다. 샤워실 벽타일. 층고가 높아서 마지막 2~3 라인 붙힐 때는 좀 불편합니다. 그 전에도 수없이 포스팅 한 같은 타일이지만 놀랍게도 전부 다 다른 현장일정도로 자주하는 타일입니다. 다음 날 그라우트 마무리! 벽난로! 이것도 벽난로! 위에 올렸던 샤워실 벽타일과 사이즈 같고 색상만 다른 샤워실 벽타일 시공입니다. 그라우트 완료! 주방 백스..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75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현장은 일반 하우스 레노베이션 2군데, 레지덴셜 1군데입니다. 일반 하우스 레노베이션이였고 욕조 쪽 벽 타일만 붙히는 캐나다에서 tub surround라고 부르는 시공입니다. 300x600 홈디포(home depot)에서 파는 타일 붙혔습니다. 작은 니쉬(Niche) 까지 있는 작은 현장이였지만 기억에는 그 전에 일이 있어서 저녁 늦게까지 일해서 힘들어 죽을 뻔 했던 기억이 있네요. 벽만 다 붙혔을 때는 괜찮았는데 니쉬까지 끝내야 그 다음 날 한방에 줄눈 할 수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저녁 늦게까지 일했습니다. 니쉬(Niche)까지 완성! 그 다음 날에도 일이 있어서 집주인에게 양해구하고 밤에 갔습니다. 어차피 2~3시간이면..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74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현장은 일반 하우스 레노베이션 2군데였습니다. 같은 시기에 한 건 아니였는데 포스팅 그냥 엮어서 올립니다. 300x600 흔한 홈디포(home depot)에서 파는 타일이였고 벽 먼저 시공하고 바닥 타일도 붙혀야되서 Ditra 바로 깔았습니다. 욕조 외부에도 벽타일이 붙는데 바닥타일이 안 붙으면 다음날 일정이 꼬이기때문에 시간이 좀 늦더라도 바닥타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럴 때 좀 애매합니다. 벽타일만 붙히고 가자니 시간이 너무 짧고 바닥까지 붙히자니 너무 오래 있어야되고... 여튼 이 날은 바닥까지 붙히고 그 다음날 욕조 외부 벽타일 시공했습니다. 다 시공하고 그 다음날 마무리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깔끔하죠? 총 3일 걸렸..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72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최근 2주 좀 바빠서 포스팅 못하다가 다시 재개합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현장은 신축 하우스 여러군데입니다. 일단 벽타일 300x600 샤워실 벽에 붙혀줍니다. 바닥타일도 같은 타일이지만 매트 타일 즉 표면이 미끄럽지 않은 타일입니다. 바닥이 나무여서 그 위에 Ditra로 준비해줍니다. 저 오렌지색 시트 아래에 시멘트 발라주고 평평한걸로 꾹꾹 문지르주고 그 위에 타일 시공합니다. 1층,2층 다 시공했습니다. 마무리 후 그 다음날 스페이서랑 시멘트 등등 이물질 다 제거해주고 그라우트(줄눈) 작업 바로 진행합니다. 깔끔하게 마무리! 1층에 벽난로 주위에 붙는 타일도 완료! 아래 포스팅하는 현장은 같은 현장은 아니고 다른 하우스 백스플래쉬입니다...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70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에 포스팅 할 현장은 신축하우스 욕실,벽난로,백스플래쉬입니다. 너무 간단하고 같은 작업을 많이해서 기계적으로 합니다. 거의 백번 가까이 한 화장실 벽타일입니다. 같은 타일을 백번 가까이 한 거 같네요. 백스플래쉬입니다. 모양은 살짝 특이하지만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메쉬여서 한장 한장이 아니라 12inch x 12inch 이렇게 통으로 나오기때문에 시작하기 전 글루 바르기 전에 센터잡고 양쪽에 같은 사이즈 떨어지는지만 확인해주고 시작합니다. 화장실 벽타일. 3분의 1로 나눠서 갑니다. 그냥 일자로 쭉 올라가는 것보다는 자를 게 많아서 손이 더 가지만 그래도 몇 백번은 한거여서 뭐.. 300x600. 백스플래쉬. 이건 메쉬로 통으로 나오는 게 아니..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53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올해에 쓰는 작업일기와 마찬가지로 작년에 쌓아뒀던 작업일기 계속 이어 나가겠습니다. 이번에 포스팅 할 작업현장은 일반 신축하우스였고 주방 벽에 붙는 백스플래쉬(backsplash) 였는데 포스팅에서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백스플래쉬가 타일 작업 중 가장 편합니다. 이유는 기본적으로 작업해야 될 면적이 적고 글루를 쓰기때문에 시멘트 믹스 안 해도 되서 정말 깔끔합니다. 그라인더로 잘라야되는 부분도 전기선이 연결되있는 콘센트 부분 사각형 형태로 조금만 잘라주면되서 기본적으로 매우 편한 작업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포스팅 할 현장은 백스플래쉬지만 좀 까다롭습니다. 타일 붙히는 패턴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꺼려하는 게 헤링본 패턴입니다. 헤링본 패턴 이게 헤링본 패..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52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 노예입니다.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작년에 쌓아눴던 작업일기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고객이 거주하고 있는 일반 하우스였고 주방에 붙는 백스플래쉬(backsplash) 작업이였습니다. 캐나다에서 일반적으로 페니타일이라고 부르는 작은 동전 크기의 타일이 연결되있는 메쉬타일이였고 깔끔하게만 작업하면 정말 쉽고 편한 일입니다. 작업하기 바로 직전에 미리 찍어둔 사진이고 글루를 바르기 전에 타일을 양쪽으로 다 대보고 센터잡고 맞춰봅니다. 하나하나 피스가 워낙 작은거여서 기왕이면 양쪽으로 비슷한 사이즈로 떨어지는 게 제일 좋아서 미리 맞춰봐야합니다. 콘센트가 있기에 미리 커버 뜯어주고 작업 시작합니다. 사이즈가 크지도 않고 이래저래 쉬운 작업이여서 중간에 사진은 안 찍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