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공/작업일기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55

캐나다타일노예 2024. 2. 4. 12:09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반년 넘게 블로그 포스팅을 전혀 안 해서 쌓인 사진만 많아졌네요.

너무 많아서 최근에 작업한 순서대로 작업일기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일반 하우스이고 예전에 그라우트때문에 작년인가 재작년에 잠깐 들린 적 있는 집입니다.

샤워실 안이 아니라 밖에 작은 써브웨이 타일만 붙히는 쉬운 작업이였습니다.

 

불과 이틀 전에 끝낸 작업입니다.

 

 

아래 변기 뒤쪽에도 검은색 타일이여서 사진상으로 잘 안 보이지만 타일 붙혔습니다.

 

 

반대편 벽에도 붙혀줬습니다.

 

이 화장실 다 끝내고 바로 다른 방 화장실로 넘어갔습니다.

 

 

너무 쉽고 편한 작업이여서 따로 설명할 게 없네요.

슐루터, 한국에서는 코너비드라고 부르는 마감재도 검은색으로 마무리했고 한 6~7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가끔씩 글루가 슐루터를 확 안 잡아주고 있어서 마를때까지 잡아주고 있으라고 테이프로 고정해놓고 퇴근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출근해서 스페이서 빼주고 바로 그라우트(메지,줄눈) 작업 시작했습니다.

역시 검정색이였습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고 바로 사용하는 화장실들이여서 깨끗하게 정리해주고 닦고 작업 마무리했습니다.

 

타일 위에는 어차피 거울붙고해서 다 가려지는 부분이라 전혀 상관없었네요.

 

여기까지 타일 작업일기 55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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