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타일공 필수 공구
타일 자르고 붙히고 할때 쓰는 공구는 아니지만
꼭! 내 몸을 위해서 필요한 무릎보호대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타일공으로 일하면 필연적으로 신체적 무리가 오는데
보통 허리,손목,무릎 이렇게 장기간 계속 쓰다보면 통증이 생깁니다.
바닥을 붙히고 타일 자르고 하다보니 무릎을 가장 많이 쓰게되고 가장 많이 무리가 갑니다.
무릎보호대를 안 하면 일을 못할정도입니다.
그냥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항상 일할 때 착용하고 있습니다.
타일공을 오래했거나 나이든 분들이나 타일쪽에서 일하시는 분들
무릎이 아주 안 좋거나 무릎 수술한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내가 젊고 아니고를 떠나서 항상 착용해야합니다.
작년 초에 주문했던 제품인데
사용해봤는데 타일공으로 일하면서 여러가지 무릎보호대를 써본 중에
꽤나 만족스러웠어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이 제품이고 아마존에서 작년 초에 구매했습니다.
아마존에서 캐나다달러(CAD)로 60불 가량에 구입했습니다
Toughbuilt 라는 회사 제품인데
건설 현장에서 쓰는 무릎보호대(Kneepads),공구 파우치,칼 등등 여러가지 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무릎보호대가 보통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아주 싼 제품은 10불 25불 하는 것도 있지만 그런 제품은 집에서나 작은 텃밭에서 잠깐잠깐 쓰는 용도지
저같이 건설현장에서 계속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은 되겠지만 쓰레기 수준의 질입니다.
물론 주문제작해서 쓰는 무릎부터 정강이까지 쓰는 300불 넘어가는 고가의 제품도 있습니다.
계속 사용해서 더럽습니다 ㅋ
뒷면에 보면 L,R이라고 왼쪽, 오른쪽 써 있습니다.
만든 회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면 아시겠지만
앞에 보호대,안에 찍찍이 있는 부분 등등 전부 따로 있는데 그걸 합체해서 파는 제품입니다.
착용샷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Toughbuilt의 TB-KP-G205라는 제품이고
한국에서는 파는지 모르겠지만 타일공 하시는 분들은 꼭! 저 제품이 아니더라도
다른 무릎 보호대라도 돈 아깝다고 생각하지마시고 무릎보호대 착용하고 일하세요.
제가 다른 무릎보호대도 2개가 더 있는데 안 씁니다.
저렇게 2개의 25불? 30불? 정도의 구매했던 제품들은 그냥 쓰지도 않고 어쩌다 가끔 가지고 다니지 방치해놨습니다.
이번 타일공의 필수품 무릎보호대 포스팅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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