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현장은 고객이 거주하고 계신 일반 하우스였고
기존에 있는 화장실 레노베이션하는 현장이였습니다.
샤워실 내부만 레노베이션 하는 거 였고 원래 다른쪽에 붙어있는 타일 종류 디자인까지 전부 같이 따라가야되서
너무 작은 곳이였고 천장타일도 붙혀야되서 작은 곳이였지만 나름 피곤했네요.
너무 작은 곳이여서 중간에 시공하고 있는 곳은 따로 사진 안 찍었고 전부 다 시공하고 그라우트할 때 사진 찍었네요.
벽타일 두 라인 위에 모자이크 타일 2라인 그 위에 벽타일 2 라인 다시 그 위에 모자이크 타일 1라인 다시 그 위에 벽 타일 붙히는 나름 손이 많이 가는 곳이였습니다.
샤워실 내부 샤워벤치에 대리석도 제가 붙혔습니다.
가는 곳마다 Niche네요.
작은 곳인데 정말 손이 많이 가는 현장이였습니다.
손 많이가는 건 괜찮은데 천장타일 붙히는 현장은 어깨가 아파서 좀 하기 싫네요 ㅠㅠ
어깨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다행히 여기는 작은 곳이여서 몇 장 안 붙혀서 다행이였지 천장타일이 일하면서 제일 힘듭니다.
샤워실 내부말고 기존에 이 밖에 있는 세면대쪽에 있는 바닥타일과 벽타일과 라인을 똑같이 따라가야되서 쪽 타일 떨어지고 이런거는 제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였습니다.
보통 최대한 크게 떨어지게 만드는데 이건 뭐 그대로 따라가야되서 선택 사항이 없었네요.
전부 줄눈 넣고 세컨워시까지 하고 찍었습니다.
천장입니다.
붙힐 때 어깨 쪼개지는 줄 알았습니다
작은 곳인데 타일 잘라야되는 게 너무 많아가지고 손이 정말 많이 갔네요.
여튼 시공 완성했으니 속이 후련했습니다.
이번 작업일기 32 여기까지 쓰고 끝!
천장타일 그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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