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공/작업일기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77

캐나다타일노예 2024. 4. 13. 06:54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현장은 전부 신축 하우스입니다.

 

장소가 한군데는 아니고 여러군데입니다.

 

 

일단 300x600 샤워실 벽타일입니다.

3분의1로 쪼개서 가는 레이아웃입니다. 

 

이것도 샤워실 벽타일. 여기 레이아웃은 걍 스트레이트입니다.

 

 

사진을 보니까 층고가 높은 화장실이였네요.

 

 

여기 작업할 때 샤워시스템 붙는 쪽에 저 부분 커버가 완전 타이트하다고 해서 최대한 바싹 잘라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평소에는 조금 여유있게 잘라도 대부분 가려져서 상관없는데

타이트하게 잘라달라고해서 미친듯이 바싹 잘랐습니다. 사진을 가까이 찍어서 그렇지 진짜 1mm정도로 완전 바싹 붙혀서 구멍 뚫어줬네요.

 

 

그리고 다음날 마무리!

 

 

다른 하우스입니다. 현관쪽에 붙는 바닥타일 600x600.

Ditra 먼저 깔아주고 바로 시공!

 

 

시공 완료! 저 퇴근하고 혹시 누가 밟을 수도 있기때문에 문 앞에 밟지말라고 팻말 붙혀두고 반대편도 막아놓습니다.

안 그러면 간혹 모르는 애들이 밟는 경우도 있어서 꼭 밟지말라고 막아줘야됩니다.

 

 

 

같은 현장이였는데 전부 같은 타일이였습니다.

 

1층 화장실.

 

여기도 붙히고 테이프로 바리케이드 쳐 놓습니다.

 

 

1층 다른 화장실입니다. 벽타일도 붙는데 현관, 1층 화장실 1 바닥,1층 화장실 2 바닥까지 다 붙히면 시간이 너무 늦어서

바닥만 다 붙히고 퇴근했습니다. 벽까지 붙힐라고 마음먹으면 하는데 굳이 서두를 필요도 없고 바닥만 일단 한번에 다 시공했습니다.

 

 

다음 날 샤워실 벽 타일도 시공했습니다. 같은 타일입니다. 

 

3일째 마지막 날 한 방에 다 그라우트합니다.

 

 

 

그리고 남겨놨던 바로 근처 현장 백스플래쉬 현장으로 넘어갑니다.

 

시공은 전부 끝났네요.

 

다음 날 스페이서 빼고 줄눈 진행합니다.

 

 

 

 

무난하고 깔끔합니다.

 

여러 현장이였는데 아마 총 1주일 안에 3~4군데 하우스 다 끝낸 거 같네요.

 

그 전날 미리 같은 동선에 있는 곳이랑 뭐 붙히면 시간 이 정도 걸리겠지 끝내고 어디 넘어가야지 대충 계획 세우고 움직여야 효율적이여서 미리 주소랑 해야되는 거 메모해놓고 움직입니다.

 

작업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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