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 포스팅은
세 군데 하우스 진행해보겠습니다.
일단 지하에 있는 화장실 벽 타일 진행했습니다.
욕조가 이미 설치되있는 상태이고
욕조 주위에 붙히는 걸
캐나다에서는 Tub surround라고 부릅니다.
준비는 미리 해놓은 상태이고 준비과정은 사진 안 찍었습니다.
무난한 흰색 타일입니다. 쭉쭉쭉 붙혀줬구요.
사진 하단부 보시면 욕조가 살짝 보이고
오렌지색 되있는 부분이 샴푸나 린스같은 걸 놓는 작은 선박입니다.
다 하고 찍지는 않았는데 저 곳도 타일 이쁘게 붙혀주고 마무리했습니다.
자 다음 현장은
지하 화장실이였는데 예전에 작업일기 읽어보셨던 분은 같은 타일이라고 알아보실꺼에요.
예전에 위층은 작업 다 해놓고 지하에 준비가 안 되있어서
나중에 한달뒤에 가서 바닥 타일 붙혔습니다.
다 붙힌 후 사진입니다.
사실 같은 타일로 벽도 붙혔는데 굳이 사진 안 찍었습니다.
이건 마무리하고 또 다음현장!
다음 현장은 욕실 벽이랑 바닥타일입니다.
생각보다 할 것도 많았고
제일 큰 문제는 바닥이 너무 안 좋았어요.
배수구 꽂아넣고 그 쪽으로 물이 흐르게 맞춰줘야되는데
전체적으로 바닥이 너무 안 좋아서 그거 맞추느라 애 먹었네요.
이렇게 바닥이랑 벽 타일 다 때려박아줬습니다.
샤워실 나중에 유리문 설치 계획이 있어서 상의해서 샤워실 문 달리는 쪽에 타일 쪼개놨습니다.
저렇게 붙혀놓고 그 다음날 선반 타일 붙혀주고 그라우트(줄눈,메지) 시작했습니다.
다 붙혀놓고 전부 마무리하고 완성샷!
깔끔하죠?
빠진곳 있나 더러운 곳 없나 다시 확인 한번해주고 장비 챙겨서 나왔습니다.
고객이 나이드신 백인 부부셨는데
정말 만족해주셔서 뿌듯했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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