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공/작업일기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46

캐나다타일노예 2022. 8. 15. 07:34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작업 한 곳이 훨씬 많긴한데 전부 사진을 찍진 않았고

 

특히나 캐나다 국민카페 팀홀튼은 매해 같은 작업을 진행하기때문에 

올해 벌써 3군데 일했지만 사진 몇 장 찍지도 않았습니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것도 있고 완전 같은 타일,같은 디자인이기 때문에 중복되는 걸 포스팅하는 게 의미가 없어서요.

 

올해했던 팀홀튼 간단하게 몇 장 찍은거만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팀홀튼에서 일하는 분들이 쓰는 안에 주방쪽 바닥타일이고 전부 다 붙힌 상태로 찍은 건 아닙니다.

매년 같은 타일이기때문에 뭐 별 다를 게 없네요.

 

 

고객들이 사용하는 테이블이랑 의자가 있는 서비스 에어리어쪽은 그냥 600 600에 회색타일이고

여기는 현관쪽입니다.

현관쪽에서 화장실 카운터로 쭉 길게 이어져서 시공했었고 그 나머지는 전부 회색 600 600 타일이였습니다.

바닥이 너무나 안 좋아서 사실 클립 이렇게까지 많이 안 써도 되는 타일이지만 많이 사용했습니다.

 

레노베이션이라서 바닥을 셀프레벨링으로 잡고 시작해도 울퉁불퉁한 부분이 많아서 쉽지 않았네요.

 

상대적으로 시간도 많이 듭니다.

 

 

이건 진짜 타일을 제외하고라도 전기,배관,목수 등등 완전히 끝난 상태에서 붙히는 타일입니다.

 

따로 시간내서 저거만 붙히러갑니다.

 

특수제작 타일이고 한 장에 천불정도하는 타일이여서 누가 밟거나 깨뜨리면 돈도 돈인데 다시 저 타일을 주문하고 받는데 시간이 너무나 오래걸리기 때문에 정말 완전 마지막에 하는 작업입니다.

 

다음주에 또 같은 팀홀튼 레노하러 가는데 그냥 생각나서 한번 포스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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