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시공 5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37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일기는 고객이 거주하고 계신 일반 하우스였고 고령의 할머니셨는데 거동이 불편하셔서 욕실 레노베이션 하는 곳이였습니다. 첫 날 가서 방수작업 싹 다 해놓고 슐루터에서 나오는 샤워시스템 키트가 있는데 드레인 즉 배수구까지 세트로 나오는 제품입니다. 이렇게 길다란 배수되는 알루미늄 제품입니다. 바닥 타일을 먼저 붙혀야되서 모자이크 타일로 시공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벽 타일말고 무조건 바닥타일 먼저 시작해야하기 때문에 샤워실 내부 깔끔하게 시공했습니다. 지하 화장실이 또 있지만 할머니가 거동이 불편하셔서 다 시공할때까지 변기는 그대로 놔뒀습니다. 샤워실 내부말고 화장실 바닥은 다른 타일이 붙고 나무로 되있기때문에 그 위에 타일을 시공할 수 없기..

카테고리 없음 2022.05.20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24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전 작업일기 23에 이어서 작업일기 24 포스팅하겠습니다. 2022.01.20 - [작업일기] -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23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23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어제 썻던 작업일기 22 포스팅에 이어서 작업일기 이어가겠습니다. 2022.01.19 - [작업일기] -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22 캐나다 타일 작업 canadatilesetter.tistory.com 전날에 벽 타일 전부 다 붙혔기 때문에 붙어있는 이물질이나 스페이서를 다 떼줍니다. 그라우트(메지,줄눈)을 하기 위해서 준비 과정이죠. 이렇게 깔끔하게 해줍니다. 완전 박혀있는 스페이서는 뺄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감춰지기때문에 덮힐 것 같은 스페..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18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오늘 포스팅에 작업현장은 일반 하우스 3곳입니다. 아주 짧은 포스팅이에요. 2곳은 너무 사이즈가 작아서 타일 붙힌 게 거의 없어서. 작업 시작! 시작하기 전 바닥입니다. 저 장판같은 곳 위에 바로 타일을 붙힐 수 없기때문에 디트라 깔아두고 시작! 워낙 작은 곳이고 타일도 작은 녀석이여서 바로 붐붐붐 이렇게 때려 박아줬습니다. 다 끝낸 후에는 사진 안 찍었어요. 다음 화장실인데 환 공포증있으신 분은 패스해주세요. 이것도 준비해놓고 바로 붙혀줬습니다. 요즘 바닥에 이런 거 붙히는 곳이 너무 많네요. 붙힐때는 좋은데 먼지나 시멘트 붙어있으면 손이 많이가서 애시당초 붙힐 때 정말 깔끔하게 작업하는 게 중요합니다. 나중에 닦아내려면 시간이 곱절로 들어가서 시..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9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은 일반 하우스이고 고객이 거주하고 계시지만 화장실이 아닌 그냥 벽타일. 데코레이션용 벽타일이였습니다. 약간 벽돌형태의 작은 타일이였는데 시공하는데는 전혀 문제없지만 그라우트(메지,줄눈)하는데는 좀 빡셌네요. 겉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닦아내는 게 다른 타일보다는 시간이나 힘이 더 들거든요. 일단 작업시작! 대략 천장까지 줄자로 재보니까 시작타일을 온장으로 시작하면 너무 위에 말도 안 되게 작은 타일이 떨어져서 반 정도 커팅하고 시작했습니다. 일단 첫 벽은 완성해주고 이제 옆 벽으로 넘어갑니다. 쭉쭉쭉~ 끝 부분에 45도로 내려가는 계단쪽이 있어서 자르는 게 아주 귀찮았지만 뭐.... 돈 받았으니 일해야죠 ㅠㅠ 전부 타일 붙혀주고 그라우트(줄눈..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2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공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1 2021.12.07 - [작업일기] -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1 에 이어서 작업일기 이어 나가겠습니다. 작업시작! 타일 시공 전에 일단 타일 사이즈 및 레이아웃 확인을 해줍니다.확실하게 확인 안 하면 한 부분에 타일 사이즈가 너무 작게 떨어지거나 하면 미관상 보기 안 좋기때문에 벽에서 벽 확인해주고 라인도 확인해주고 라인 한번 틀어지면 나중에 스페이서를 끼우는 타일 사이 갭(메지)이 너무 좁아지거나 너무 벌어지거나 하기때문에시작하기 전에 제일 중요한 작업입니다.진짜 어쩔 수 없이 컷팅한 작은 타일을 써야하는 경우엔 고객이나 시공을 맡긴 사람에게 미리 고지를 해줘야 추후에 문제가 안 생깁니다. 타일은 600x600 포쉐린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