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에 포스팅 할 현장은 신축하우스 욕실,벽난로,백스플래쉬입니다.
너무 간단하고 같은 작업을 많이해서 기계적으로 합니다.
거의 백번 가까이 한 화장실 벽타일입니다.
같은 타일을 백번 가까이 한 거 같네요.
백스플래쉬입니다.
모양은 살짝 특이하지만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메쉬여서 한장 한장이 아니라 12inch x 12inch 이렇게 통으로 나오기때문에 시작하기 전 글루 바르기 전에 센터잡고
양쪽에 같은 사이즈 떨어지는지만 확인해주고 시작합니다.
화장실 벽타일.
3분의 1로 나눠서 갑니다. 그냥 일자로 쭉 올라가는 것보다는 자를 게 많아서 손이 더 가지만 그래도 몇 백번은 한거여서 뭐..
300x600.
백스플래쉬.
이건 메쉬로 통으로 나오는 게 아니고 각각 개별적인 한장씩 붙히는 타일입니다.
이것도 센터 잡고 캐비넷 양쪽으로 같은 사이즈 떨어지는 지 확인합니다.
완전 1~2mm까지 미세하게 같은 사이즈 만들 필요는 없는데 되도록 같은 사이즈 떨어지게 하는 게 미관상 보기 좋습니다.
한쪽은 큰 타일 한쪽은 작은 타일 떨어지면 보기가 좀 그래서 무조건 확인해줍니다.
위에 포스팅 한 벽타일 그라우트(메지,줄눈)까지 다 마무리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깔끔하죠?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1시간도 안 걸리는 벽난로...
보통 피곤하더라도 욕실이나 백스플래쉬 엮어서 다 해버립니다.
마르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것때문에 또 현장 왔다갔다하는 건 효율이 너무 떨어져서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다음날 그라우트도 엮어서 할 수 있기때문에 한번에 다 끝내고 정리하고 퇴근합니다.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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