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주식 종목 분석 포스팅에서는
S&P 500 추종하는 ETF 삼대장 SPY,VOO,IVV 중에 하나인
IVV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 IVV ETF 기본정보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IVV는 S&P 500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이고
운용사는 Blackrock이라는 곳이고
운용수수료는 0.03%로 아주 저렴하고 VOO와 운용수수료가 같습니다.(VOO도 운용수수료 0.03%)
2000년 5월 15일에 나온 ETF 상품이고 22년이 넘은 오래 된 ETF입니다.
배당수익률은 주당 1.25%이고 2022년 2월 7일 기준으로 IVV에 투자한 분은 1주당 5.99불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됩니다.
주가 상황에 따라서 배당수익률이 변동되니 그냥 근사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IVV가 보유한 종목 현황입니다.
기술주가 25%정도로 제일 많이 차지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빅테크 기업 대장주들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페이스북(메타),구글 등 같은 기업들이 시가총액이 아주 크기때문에 기술주의 비율이 4분의 1을 차지하는 게 당연합니다.
나머지 금융주,헬스케어,에너지 등 S&P 500에 포함된 기업들 비율에 따라서 고루 분배되어있습니다.
IVV를 운용하는 회사에서 포트폴리오를 적절하게 배분해줘서 주린이,주식초보가 걱정하지 않아도
매년 리밸런싱, 즉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기때문에 자동으로 리밸런싱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술주만 완전하게 치우쳐있는 게 아니라 한 쪽 섹터의 주가가 많이 빠졌을 경우를 대비해 포트폴리오가 분산되있습니다.
한 쪽 분야에 너무 쏠려있으면 심하게 떨어질 수 있기때문에 그 부분을 상쇄하기 위해서 그러라고 운용수수료를 지불하는거죠.
IVV가 보유한 종목 상위10개입니다.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구글(알파벳),테슬라,메타(페이스북),엔비디아,버크셔해서웨이(워렌버핏),존슨앤존슨 등으로 구성되있고 SPY,VOO,IVV 3가지 ETF가 전부 S&P 500 을 추종하는 ETF기 때문에 거의 종목이 비슷합니다.
애플,마이크로포스트,아마존,구글,메타,엔비디아 이 6개의 기업은 기술주에서 시가총액이 높고 S&P 500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때문에 비슷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거의 겹치는 게 많고 해서 중복투자 할 이유가 딱히 없어보입니다.
IVV 정도 되는 유명하고 오래된 ETF는 사실 설명이 길게 필요없고 크게 걱정 할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설명 자체가 무의미하죠. 과연 내가 투자할만한가. 투자를 하면 그 운용수수료를 내 지갑에서 지불하는건데
그만한 성과를 장기간 보여줬나정도만 확인하면 됩니다.
2001년부터 매 연도별로 그 해에 보여준 수익률을 보여준 기록입니다.
21년동안 매해 보여준 수익률인데 간단하게만 생각하면 21년동안 4번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2001,2002년은 닷컴버블 2008년은 리만브라더스 파산때문에 전세계 주가 폭락을 겪던 시기여서
그 정도 메가톤급 전세계급 금융위기를 제외하고는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리만브라더스 사건 후에 미국 관계 당국이 제도적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해놨고
당시 연준의장이 앞으로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단언을 했으니 없길 바래야겠죠.
전세계 주가시장을 폭락시킬 큰 사건이 있지 않는 이상 매년 꾸준한 수익률을 보여줬고
매년 보여줬던 수익률을 21년이라는 기간을 대입해서 계산하면
21년동안 매년 10% 수익률을 가져다줬습니다.
중간에 글로벌 금융위기 닷컴버블,리만브라더스 파산과 같은 큰 사건이 있었음에도 결국에는 장기투자가 이겨냈고떨어졌을 때 겁 안 먹고 추가매수했으면 더 큰 수익률을 얻었을겁니다.
물론 앞으로 전세계 금융위기가 절대 없을 것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코로나로 인해 빠졌던 주가도결국에는 2년에 걸쳐서 다 회복했었습니다.최근 금리인상,FOMC,테이퍼링 등 여러가지 이슈로 인해서 서서히 빠져나가고 있지만 이 정도는 시간 지나면 기억도 안 날 위기입니다.
SPY vs VOO vs IVV ETF 최근 5년간 주가 비교 그래프입니다.
3가지 ETF 다 S&P 500을 추종하고 수익률이 거의 미미하게 차이날 뿐
비슷합니다. 같은 지수 추종하니까 당연한 결과이고 보유종목도 거의 차이가 없어서 당연합니다.
왜 이런 무의미한 그래프를 올리냐면
어차피 이런 ETF는 아주 길게 가져가는 투자 종목이기 때문에 운용수수료가 저렴해야합니다.
운용수수료 SPY는 0.09% VOO 0.03% IVV 0.03%
이 중에서 수수료가 SPY가 가장 높고 SPY는 일단 거른다고 치고
VOO와 IVV 둘 중에 선택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가 아무리 위험도가 있다치더라도 예,적금보다는 훨씬 현명한 선택입니다.
그 당해연도에는 주가가 빠져서 손실을 보는 일이 있더라도 결국에는 플러스로 전환되는 게
상식적으로 21년동안 보여준 기록이 있고 그것도 평균적으로 10%가 내 눈으로 확인되는데 큰 걱정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이 바로 다음 포스팅에 3가지 S&P 500 ETF 비교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1. IVV는 S&P 500 추종하는 ETF이다.
2. IVV 운용수수료는 0.03% 굉장히 저렴하고 VOO도 0.03%
3. 지난 21년동안 연평균 10%의 수익률을 보여줬고 중간에 글로벌 금융위기를 제외하고는 실망시킨 적이 없다.
4. 예,적금 따위를 하느니 IVV ETF 투자가 현명하다.
5. S&P 500 ETF 3대장 SPY,VOO,IVV 중에 수수료가 저렴한 VOO,IVV 둘 중에 고르는 게 좋아보인다.
6. 위에 SPY,VOO,IVV는 같은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지난 5년간 수익률이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수수료를 저렴한 걸 선택.
7. 주린이,주식초보가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개별주식종목 투자해서 등락에 고통받느니 이런 주식초보일 때는 이런 ETF 투자하면서 공부해보는 게 정신적,금전적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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