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2021.12.07 - [작업일기] -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2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2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공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1 2021.12.07 - [작업일기] - 캐나다 타일 작업일기 1 에 이어서 작업일기 이어 나가겠습니다. 작업시작! 타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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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작업일기 2에 이어서 작업일기 3 이어나가겠습니다.
작업시작!

부엌에서 이어지는 바닥타일입니다. 옆에 바로 침실이여서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라 걸어다닐 수 있는 공간 확보해주고
현관 타일은 다 붙혀서 현관문은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뒷문 계단 바로 앞까지 붙혀주고
짧은 복도 화장실까지 이어나갔습니다. 한쪽 라인 먼저 붙혀나간 이유는 제 몸이 나와야되니까요 ㅋ
화장실까지 붐!
변기랑 욕조쪽에 붙는 부분 이쁘게 잘라주고.
욕조가 일자가 아니라 커브여서 한쪽이 너무 간격이 크면 미관상 좋지 않기때문에 여러번에 나눠서 이쁘게 잘라줬습니다.
남은 복도까지 붙혀주고 침실 바로 앞까지 완성해주고
바리케이트쳐서 고객한테 여기로 지나다닐 수 있고 점프해서 침실 들어가세요~~~ 하고 고지해줬습니다.
일단 타일 붙히는거는 현관,부엌,작은 복도,화장실까지 다 했고
이제 작은 계단이랑 뒷문 바닥타일 작은거만 붙혀주면 됩니다.
이렇게 계단 전용으로 나오는 코너비드가 따로 있습니다.
슐루터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이고 보통 스테어노우징(stair nosing)이라고 부릅니다.
알류미늄 소재입니다.
저런 어떤 방식으로 시공하냐고요?
이렇게!
깔끔하죠?
위에 부엌 바닥타일 붙힌 라인 그대로 따라와서 계속 이어가야합니다.
테이프를 감아놓은 이유는 시멘트가 마르는 시간까지 잘 잡고 있으라고 붙혀놨습니다.
여기까지 고객이 원했던 현관,부엌,화장실,복도,계단,뒷문까지 전부 타일 다 붙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이고 다음 작업 일기에서 타일공의 마지막 임무
그라우트(메지)하고 완성된 모습으로 이어가겠습니다.
타일 시공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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