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주식투자 일지

주식투자 일지(22년 5월 3,4주차 정산)

캐나다타일노예 2022. 6. 8. 08:41

안녕하세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주식투자 일지 저번주에 쓴다는 걸 깜빡하고 이제 작성하네요.

 

5월이 지나고 6월 초이긴하지만

금액상 큰 변화가 없기때문에

 

6월 7일 현재 기준으로 그냥 주식투자 일지 작성해봅니다.

 

현재 포트폴리오 상황입니다.

 

5월보다는 상황이 좀 괜찮아졌지만 여전히 전부 마이너스입니다.

 

AMD는 한번 플러스 찍었었는데 아주 그냥 쥐꼬리만큼 15불인가 이득이였었습니다.

그냥 신경 안 쓰고 놔뒀습니다.

 

5월 1,2주차에 작성했던 투자일지와 큰 변동은 없지만 가지고 있는 종목 전체가 다 조금씩 상승하긴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종목들 전부 쭉 갈 생각이고 쥐꼬리만한 이득으로 익절할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올해에 10% 이상의 수익으로 가긴 여러가지 정세상 힘들어보이고

올해는 좀 힘들겠지만 내년 내후년까지 큰 변화가 없으면 쭉 들고가고 추가매수를 하면 했지 역사점 대하락까지 다 견뎌냈는데 아주 작은 수익으로 새가슴마냥 빠질 계획이 없습니다.

 

아마도 올해 투자일지 2주,한달마다 작성하는 내용과 포트폴리오가 올해 말까지 전부 같을 것 같아서 

작성하는 저도 읽는 분들도 지겹지 않을까싶네요.

 

유가도 너무 올랐고

인플레이션은 미쳐돌아가고 공급망 이슈,역사적인 폭락 등 진짜 좋은 내용이 없는데도 손실이 그나마 큰 신경 안 쓰고 버틸만한 수준이여서 불행 중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오른다고 확증을 하고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는 거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네요.

팔랑팔랑 여기갔다 저기갔다 매수했다 매도했다 해봐야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든 게 주식시장이니 여유자금 생길때마다 

꾸준히 추가매수로 만족하는 시드가 될 때까지 열심히 일하면서 지내봐야겠습니다.

2025년까지는 그래도 1억에 근접하는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변동성이 올해들어서 워낙 심하고 손실도 무지막지한 투자자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이럴 때 일수록 잡주말고 단단하고 튼튼한 기업에 투자해서 기회로 삼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금액보다는 시간이 해결해주는 게 주식투자 아닐까 아무것도 모르는 개미가 지껄여봅니다.

 

6월 주식투자일지에서 다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