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일지(22년 2월 정산)

안녕하세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2월이 다 끝나가고 어차피 월요일 2월 28일이 이번달 마지막이여서

딱히 월요일에는 더 매수할 것 같지는 않아서 2월 주식투자 일지 정산해봅니다.

 

저번 주보다 매수를 더 많이 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한 이후 폭등한 날에 아침에 빠졌다가 올라갈것으로 예상이 되서 팍팍 살라고 했는데 

일하고 있어서 대응을 못했네요. 많이 살라고 일부러 이체도 많이 해놨었는데 정말 얼마 못 샀습니다.

 

기회를 놓쳐서 많이 아쉽긴한데 바겐세일 기회가 언젠간 또 오겠죠....

하지만 이런 큰 이슈가 자주 있는 일이 아니여서 또 오려나 모르겠지만...

 

여튼 TQQQ와 애플(AAPL)를 추가 매수했고 거의 뭐 큰 이익도 손해도 없는 수준입니다. 

포트폴리오가 전체적으로 -700불까지 갔다가 폭등으로 인해서 잔고가 좀 따뜻해졌네요.

 

 

TSMC가 중국 대만 이슈때문에 좀 빠졌는데 어차피 1주 밖에 없고 나중에 더 떨어지면 더 사보려구요.

 

TQQQ 레버리지 3배이기때문에 뭐 앞으로 주가가 어찌될 지 모르지만 계속 횡보한다는 전제하에

월배당 대표 주식 리얼티인컴(O)을 매수했습니다.

 

TQQQ의 위험성을 그나마 좀 커버쳐주고 월배당의 이점이 있어서 일단 16주 황급하게 매수했습니다.

월말에 배당락이 걸리기때문에 금요일에 미리 매수도 해뒀습니다. 배당률이 너무나 매력적이고 당분간 횡보한다는 전제하에 그 동안 배당금이라도 조금씩 타 먹어보자 생각하고 일단 천불정도만 매수해봤습니다.

 

예수금이 더 있기는한데 상황을 보고 어떤 종목의 비율을 늘릴지 정해야겠어요.

 

일단은 리얼티인컴(O)이 현재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12.5%를 차지하는데 주가가 좀 빠지면 20%까지 늘려볼 계획입니다. 

가지고 있는 종목들이 어떠한 하락을 맞더라도 딱히 신경쓸만한 또는 스트레스를 받을만한 기업들이 아니여서

계속 샀으면 샀지 팔 계획은 전혀없습니다. TQQQ는 너무 장기 포지션으로 갔을경우에 레버리지 위험도 때문에 73~80불 근처까지 가면 미련없이 다 팔아버릴 계획입낟. 그게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 상황에서는 위와 같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수익도 투자금도 미미하지만 앞으로 점점 더 무난하게 커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