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에 작업일기에 포스팅 할 현장은 신축 하우스였고 작년에 포스팅 안 해서 쌓아둔 사진이 너무 많아서 여러개 쭉쭉 올립니다. 솔직히 어디가 어디인지 잘 기억도 안 나네요. 방수 페인트 발라져있고 타일은 600x600 샤워실 벽타일입니다. 양쪽에 타일 사이즈 어찌 떨어지는지 대충 확인하고 센터잡고 시작합니다. 600x600은 어차피 레이아웃이 stack이고 양쪽으로 크게 떨어지는 게 뻔해서 대충 눈대중으로 확인하고 시작합니다. 벽 타일 끝! 큰 타일이 편합니다. 스페이서도 적게 들어가고 한장 붙히면 많은 양이 커버되서 작은 타일보다는 큰 타일을 선호합니다. 잘라야되는 타일양도 적고 600x600을 제일 선호합니다. 다른 현장인지 같은 현장인지 기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