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타일하는 캐나다 타일노예입니다. 이번 작업은 일반 하우스이고 고객이 거주하고 계시지만 화장실이 아닌 그냥 벽타일. 데코레이션용 벽타일이였습니다. 약간 벽돌형태의 작은 타일이였는데 시공하는데는 전혀 문제없지만 그라우트(메지,줄눈)하는데는 좀 빡셌네요. 겉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닦아내는 게 다른 타일보다는 시간이나 힘이 더 들거든요. 일단 작업시작! 대략 천장까지 줄자로 재보니까 시작타일을 온장으로 시작하면 너무 위에 말도 안 되게 작은 타일이 떨어져서 반 정도 커팅하고 시작했습니다. 일단 첫 벽은 완성해주고 이제 옆 벽으로 넘어갑니다. 쭉쭉쭉~ 끝 부분에 45도로 내려가는 계단쪽이 있어서 자르는 게 아주 귀찮았지만 뭐.... 돈 받았으니 일해야죠 ㅠㅠ 전부 타일 붙혀주고 그라우트(줄눈..